건강정보

폐질환을 알아보는 흉부 검사


안녕하세요 OK검진입니다!

 

흡연을 하거나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라면

건강검진을 통해 흉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오늘은 흉부 검사를 통해 알 수 있는 질환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검사가 있나요?


 

건강검진을 통해 흉부 검사를 받게 되면 주로 흉부 방사선 검사흉부 CT 검사를 받게 됩니다

 

먼저 흉부 방사선 검사는 흉부의 질환을 진단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검사

심장의 크기, 폐혈관의 크기, 폐 부종 등을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종양, 염증, 폐부종, 공기 축적, 결핵, 암 등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흉부 방사선 검사는 흉부를 필름에 밀착시키고 X-선을 조사하여 투과된 X-선을

필름에 받아 질환의 여부나 그 질환의 범위, 병소 위치 등을 찾아내는 방법입니다.

흉부 방사선 검사를 통해 폐의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조금 더 구체적인 정보를 얻기 위해 흉부 CT 검사를 진행합니다.

흉부 CT 검사는 필요에 따라 혈액에 조영제를 투여하고 CT 장치를 통해 흉부를 촬영하는 방법으로

흉부 방사선 검사보다 선명한 흉부의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흉부 검사를 통해 어떤 질환을 알 수 있나요?


 

흉부 검사를 통해 주로 발견되는 질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폐암

폐암은 우리나라에서 위암에 이어 발생률이 두 번째 높은 암입니다.

폐에서 암세포가 증식하여 종괴(덩어리)를 형성하고 인체에 해를 미치는 질환을 폐암이라고 하는데,

폐암은 암세포의 크기에 따라 세포의 크기가 작으면 소세포폐암,

그렇지 않을 경우 비소세포폐암으로 구분됩니다.

 

대부분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 초기에 진단하기가 어렵지만

환자에 따라 감기 증상, 피 섞인 가래 혹은 객혈, 호홉 곤란, 흉부의 통증,

쉰 목소리 등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세포암의 경우 항암제를 통한 약물치료가 이루어지며,

종양의 범위가 국소적인 경우에 한해서 방사선 치료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비소세포암의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원칙이며

수술을 할 수 없는 경우 항암치료나 방사선 요법을 이용하게 됩니다.

 

폐암은 1, 2기의 경우 폐암의 완전 절제가 가능하여 수술 시 생존율이 비교적 높지만,

3, 4기 환자의 경우 평균 생존기간이 10주 내지 20주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흉부 검사를 통해 조기에 폐암을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흡연은 폐암의 가장 중요한 발병 요인이므로 금연을 하는 것이 폐암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폐결절

 

결절이라는 말이 생소하실 수 있는데 결절은 비정상적으로 커진 덩어리를 의미합니다.

폐결절은 흉부 방사선 검사의 결과에서 종종 나타나며 질병이 아닌

다른 원인 질환에 의해 발생되는 영상학적 소견입니다.

 

폐결절의 원인은 주로 폐렴, 폐결핵, 폐암, 전이암 등이 있지만

그 원인을 구분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방사선 검사를 통해 폐결절이 발견되면 과거 촬영한 검사 결과와 비교하여

폐결절의 원인을 밝히게 됩니다.

비교 결과 2년 이상 크기의 변화가 없거나 석회화가 진행된다면 양성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조직 검사 통해 정확한 원인을 밝힐 필요가 있습니다.

 

결절은 초기 폐암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작은 크기의 결절은 추적 관찰이 필요하며

크기가 큰 결절의 경우 반드시 조직 검사를 통해 원인을 밝혀야 합니다.

 

폐결핵

 

폐결핵은 결핵균의 폐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감염된 결핵균이 바로 병을 일으키는 경우를 일차성 결핵,

결핵균이 바로 병을 일으키지 않고 몸 안에 숨어 있다가 병을 일으키는 경우를

이차성 결핵 또는 잠복성 결핵이라고 합니다.

 

성인의 경우 주로 이차성 결핵이 나타나며 초기에는 피로감, 신경 예민, 발열, 피가 섞인 가래 등이 나타납니다.

결핵이 많이 진행되어 결핵균이 폐조직의 많은 부분을 침범하면 호홉 곤란 증상을 겪게 됩니다.

폐결핵은 주로 방사선 검사를 통해 검출되며

약물치료와 외과적 치료를 통해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의 경우 항결핵제 투여를 통해 대부분의 경우 치료가 가능하지만

5~6개월 이상의 적절한 약물치료에도 결핵균이 계속 발견된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번 포스트를 마무리하기 전에 건강검진 결과를 받아 보시고 자주 질문하시는

결과 소견 몇 가지를 답변드리겠습니다.


 

Q. 폐음영 증가?

 

음영은 CT 검사 사진에서 뿌옇게 보이는 부분을 말하며 초기 폐암 중에는

폐음영을 보이는 경우가 많이 발견되므로 초기 폐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Q. 석회성 육아종?

 

육아종은 염증조직을 말하며 모양이 혹과 같지만 양성은 아닙니다.

폐결절의 70~80% 정도는 육아종이며, 육아종의 원인이 감염으로 인한 것이라면

감염의 원인을 찾고 치료하여 폐결절의 진행을 줄일 수 있습니다.

 

 

Q. 폐기종?

 

폐기종은 파괴된 폐조직이 공기의 흐름을 막는 것을 말합니다.

폐 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주원인으로 주로 호홉 곤란이 나타납니다.

감염 예방, 폐순환과 환기를 개선, 물리치료 등을 통해 치료하며

때때로 커다란 기종이나 기능이 없는 폐조직을 수술을 통해 제거하기도 합니다.

 

 

Q. 폐기포?

 

약한 부분이 풍선처럼 부풀어 있는 것을 폐기포라 하며,

폐기포가 파열되어 공기가 새는 것을 기흉이라고 합니다.

기흉이 발생하면 갑작스러운 흉통과 호홉 곤란이 나타나며 폐기포를 절제하는 간단한 수술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폐는 우리 몸에서 호홉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이며

고령의 나이에 생긴 폐질환은 생명과 직결됩니다.따라서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폐 건강을 챙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