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대장 검사(대장 내시경)으로 알아볼 수 있는 질환은?


안녕하세요 OK검진입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는 소화기 질환을 진단하는 중요한 검사이지만

준비가 힘들고 복잡하여 검사를 미루다가 더 큰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대장 내시경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란?


 

대장은 우리 몸의 소화기 중 마지막에 위치하며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로부터

수분을 흡수하고 찌꺼기는 보관하여 대변 형태로 몸 밖에 배출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항문에 내시경을 삽입하여 대장을 관찰하는 검사로,

대장에 생기는 염증, 용종, 종양 등을 진단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검사입니다.

또한 이상이 있는 부위를 바로 *생검 하여 조직 검사를 할 수 있으며,

용종의 경우 직접 제거가 가능하고, 출혈 발생 시 지혈을 하는 등

검사의 목적뿐만 아니라 치료적 목적으로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생검: 세포나 조직 등을 검사용으로 추출하는 것

 

대장은 신경이 없어 질환이 생기더라도 초기 증상이 없고

이미 진행이 많이 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을 통한 검사가 필요하며, 특히 혈액이 섞인 변이나

점액이 많이 섞인 변 등이 보일 때에는 병원을 방문하시고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알아볼 수 있는 질환은?


 

대장 용종

 

대장 용종은 대장 안쪽으로 점막 표면에서 돌출된 병변을 말하며

대부분이 양성이며 사마귀나 조그만 혹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대장 용종은 대부분은 증상이 없으나 크기가 큰 용종의 경우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혈변을 보게 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대장암은 용종을 거쳐 암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용종이 발견된다면 가능하다면 내시경을 통해 용종을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부분의 용종은 암으로 진행되지 않지만 크기가 크거나 모양이 이상한 경우,

조직 검사에 이형성이 있는 경우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 해당 용종을 꼭 제거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장암

 

대장암은 대장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우리나라에서 발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암입니다.

 

대장암은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나

소화장애, 혈변, 복통 등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전신 무기력, 어지러움, 빈맥, 숨이 차는 등의 증상을 느끼게 되며

복벽에서 암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합니다.

대장암이 발견되면 암의 침습 정도와 전이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CT 검사나 직장 초음파 검사

추가로 진행하여 치료에 대한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암의 침습 정도와 전이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대장 내시경으로 절제가 가능하지만,

암이 점막하층 이상을 침범할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수술을 할 때는 환자의 상태, 병의 진행 정도 등에 따라

개복술, 복강경 절제술, 초음파, 레이저, 원격조종 로봇 수술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대장암은 초기 *선종의 단계에서 대장암으로 발전하는데 10~18년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따라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다면

충분히 조기 진단하거나 암의 전단계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선종: 위, 장관, 젖샘, 침샘 등에서 발생하는 양성종양

 

직장암

 

직장대장의 제일 끝부분부터 항문까지 연결되는 부위를 말하는데,

이러한 직장에 생긴 악성종양직장암이라고 합니다.

 

직장암은 다른 암들과 같이 초기에는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지만

암이 진행돼가면서 종양의 크기나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변비나 설사, 변실금 등 배변습관이 변하며,

직장에서 출혈이 일어나거나 혈변을 보게 됩니다.

 

직장암의 진단은 대장 내시경 도중 직장암이 의심되는 부위가 발견되면

조직 검사를 통해 직장암을 확진합니다.

그 후 병기를 판정하기 위해 CT, MRI 등의 추가적인 검사가 진행됩니다.

직장암은 종양의 크기가 작고 국소화된 경우 내시경을 통해 절제하면 완치를 기대할 수 있지만,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라면 장의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하게 됩니다.

따라서 대장 검사를 통한 암의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이외에도 대장 내시경을 통해 진단할 수 있는 대장 질환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 건강검진에는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