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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검사(위내시경, 위장 조영 촬영)을 통해 알아볼 수 있는 질환은?


안녕하세요 OK검진입니다!

 

여러분~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이 어떤 암인지 아시나요?

정답은 바로 '위암'입니다.

암 환자의 약 13%가 위암을 앓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위장 검사를 통해 알 수 있는 질환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위장 검사(위내시경, 위장 조영 촬영)


 

건강검진을 통해 주로 시행하는 위장 검사는

위내시경 검사위장 조영 촬영 검사가 있습니다.

 

먼저 위내시경 검사입으로 내시경 기구를 삽입하여 식도, 위, 십이지장을

관찰하면서 염증이나 종양 등을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또한 위내시경 검사는 검사의 목적뿐만 아니라 이상이 있는 부위의 조직 검사가 가능하며,

병변의 절제, 출혈 시 지혈이 가능하여 치료의 목적으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위내시경을 통해 주로 진단되는 질환은 식도염, 식도암, 위염, 위궤양, 위암 등이 있는데,

한국인들은 특히 위암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40세 이후의 중년의 경우 2년에 한번,

위암의 가족력, 위점막의 이형성, 헬리코박터균 감염 등 위장 질환의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분들은 1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위장 조영 촬영 검사바륨이라는 하얀 약으로 위장 내막을 코팅한 후

방사선 촬영을 통해 위장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위장 조영 촬영 검사는 위내시경 검사에 비해 검사가 편안하고 상부 소화기관

전체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조직 검사를 할 수 없어 위내시경 검사에 비해

정확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위장 질환의 위험군이 아닌 분들은 위내시경 검사 대신

위장 조영 촬영 검사를 택해도 무관하지만,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될 시 위내시경 검사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위장 검사로 알아볼 수 있는 질환


 

위암

위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은 위 선암, 림프종, 위 점막하 종양 등이 있지만

그중 98% 정도가 위 선암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위 선암을 위암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위암은 위내시경 검사와 위장 조영 촬영 검사로 진단이 가능하며,

위장 검사를 통해 이상이 발견되면 조직 검사를 통해 확진을 내리게 됩니다.

 

위암이 발생하면 상복부 불쾌감, 상복부 통증, 소화불량, 복부 팽만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위염이나 위궤양의 증상과 유사하기 때문에

위암을 방치하여 적절한 수술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위암이 조기에 치료되지 않고 진행되면 구토, 토혈, 하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보통 이런 증상이 나타날 때쯤이면 치료 결과가 좋지 않을 정도로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 위암의 경우 내시경을 통해 암 조직을 제거하는 치료가 가능하며,

3기 초기의 위암까지도 절제 수술을 통해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진행된 위암의 경우 수술이 불가능 해져

생존율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위장 검사를 통해 위암을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궤양

위산분비 기능 위점막 보호 기능 사이에 균형이 깨져

위장 점막과 점막하층이 손상된 상태를 위궤양이라고 합니다.

 

위궤양은 위내시경 검사와 위장 조영 촬영 검사에 의해 발견되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1~3시간 동안 타는 듯한 상복부의 통증은 위궤양의 대표적인 증상이며,

이외에도 소화불량, 체중 감소, 현기증, 실신 등이 나타납니다.

위궤양은 저절로 치료되는 경우도 있지만,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어 있을 경우

50~60%가 재발하기 때문에 치료를 할 때는 헬리코박터균 치료와

위산분비억제제를 4~8주간 복용하는 방법이 이루어집니다.

 

위궤양의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고 방치될 경우 위출혈, 천공, 위출구 폐색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궤양으로 인한 합병증이 나타나기 전에

위궤양을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위염

 

 

위염은 위장 검사를 통해 가장 많이 발견되는 질환으로

위의 점막에 만성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주로 헬리코박터균 감염, 약물, 흡연, 불규칙한 식사 습관 등에 의해 발생하며,

식사 직후 상복부 통증, 소화 불량, 입맛이 떨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위염은 주로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발견되며

만성 위염의 일부에서 위궤양과 위암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위염 환자라면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위염의 정도가 변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의사의 진단을 통해 위염의 치료가 필요하다 판단되면

위산 억제제와 위장 점막 보호제 등을 통해 치료하며,

위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헬리코박터균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위내시경 검사가 주로 수면 내시경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검사를 받는 데 있어 불편함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이번 건강검진에서는 위장 검사를 통해 위장 건강을 진단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